Wandrahmstieg 다리 위에서 "Der Spiegel" 본사를 바라보고 좀 더 앞으로 잡아당겨서 찍은 사진이다. 오늘날 정치권력, 관료권력, 법조권력을 능가하는 게 언론권력이라는 말도 있지만, 힘이 있을수록 겸손하랬다고, "Der Spiegel"지 본사도 건물의 외양 자체는 매우 소박한 것을 볼 수 있다. 대개 "Der Spiegel"지를 가리켜 유럽 내에서 미국의 "Time"지나 "Newsweek"지에 필적할 만한 유일한 언론사라고 부르지만, 거만하고 권위적이며 호화로운 느낌을 주는 "Time"지나 "Newsweek"지 건물에 비하면 건물의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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